Dominik Wurth (1982 ~ Current)

Germany 


1982년 에텐하임에서 태어난 도미닉 부어스는 독일 남서부의 삼림 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자연속에서 보낸 시간은 그에게 삶과 자연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려주었고 그가 작업하는데 중요한 근간이 되었다. 20대 초반에 기타를 연주하면서 테크닉에 발전하게 되자 소리에 불만을 느꼈고 더 좋은 악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무렵 악기의 품질 차이와 올바른 악기를 구매하기 위해 기타 제작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고 문제에 대한 개요와 기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를 파악한 후, 본인의 힘으로 악기를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기타 제작의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기법을 내게 설명해 준 사샤 노왁(Sascha Nowak )의 도움을 받아 아주 오랜 시련 끝에 첫 기타를 완성했고 그의 열정과 미래의 길을 이끄는 원동력이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