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Ruck (1945 ~ 2018)
U.S.A
로버트 럭은 미국을 대표하는 제작가로 많은 기타제작가에게 존경받는 제작가 이기도 하다. 그의 기타 제작 방법은 유명한 마티아스 담만이나 마르비 등 여러 유명 제작가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쳤다. 1966년 부터 기타 전문 제작을 시작했으며 평생 1000여대가 넘는 기타를 다작한 기타 제작가 이기도 하다. 그는 토레스, 하우저, 심플리치오 등 역사적인 제작가의 전통적인 악기를 연구하며 많은 영감을 받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하여 기타를 제작하였다. 또한 그의 악기 대표 연주자이기도 한 마누엘 바로에코의 1972년 작품과 유사한 모델을 고정하여 만들기도 했다. 그의 악기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연주자인 마누엘 바로에코를 비롯해 사론 이즈빈, 페페 로메로, 셀린 로메로, 레오 브라워 등 수없이 많은 유명연주자의 레코딩과 연주에 사용되며, 그의 악기를 갖기위해서는 20년이상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질 만큼 전 세계 많은 연주자 들에게 높은 인기가 있었다.